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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송·물류
포워더 고르기, 해상·항공·특송 선택, LCL·FCL, 운임과 부대비용, 컨테이너·보세창고·운송 기간까지 — 화물이 움직이는 길을 정리합니다.

2026-09-25
컨테이너 번호 읽는 법 — 열한 글자는 네 덩어리, 끝자리는 오타 검사용
처음 수입이나 수출을 맡으면 서류마다 CSQU3054383 같은 영문과 숫자가 붙어 다닙니다. 운송사에 조회를 하려고 해도, 보세운송 서류를 확인하려고 해도 이 번호를 옮겨 적어야 합니다. 그런데 한 글자만 틀려도 엉뚱한 상자를 찾게 됩니다.

2026-09-23
해상운송과 항공운송, 고르기 전에 던져야 할 질문은 세 개입니다
해상운송과 항공운송은 언제까지 도착해야 하는지, 무게에 비해 부피가 큰지, 물건값에서 운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세 가지로 갈립니다. 이 글에서는 세 질문을 하나씩 풀어 보겠습니다.
2026-09-18
쉬핑마크, 상자에 적을 것은 네 줄입니다
쉬핑마크는 바이어 약호, 참조번호, 도착지, 상자 번호 네 줄로 적고, 원산지나 중량 같은 나머지 정보는 마크와 떨어뜨려 적는 것이 국제 표준입니다. 이 글에서는 네 줄을 적는 순서와 떼어 적어야 하는 정보, 그리고 생략해도 되는 경우까지 정리했습니다.
2026-09-15
컨테이너 고박, 문 닫기 전에 정해 둘 세 가지
컨테이너 고박은 짐을 싣는 쪽이 맡는 일이고, 누가 하는지, 무엇으로 하는지, 무엇을 적어 두는지 세 가지를 문 닫기 전에 정해 두어야 합니다.
2026-09-09
탱크컨테이너란 무엇인가 — 일반 컨테이너와 다른 네 가지
탱크컨테이너는 사진으로 보면 컨테이너가 맞습니다. 배에도 같은 자리에 실리고, 트럭도 같은 섀시를 씁니다. 그런데 실제로 한 건 보내 보면 드라이 컨테이너 때와 다르게 흘러가는 지점이 몇 군데 나옵니다.
2026-09-09
리퍼컨테이너, 온도만 정하면 되는 게 아닙니다
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화물이라면 컨테이너 선택은 거기서 끝납니다. 고민할 것이 없어 보이니 나머지는 포워더가 알아서 해 주겠거니 하고 넘어가기 쉽습니다.
2026-09-08
LSS, BAF, EBS — 운임 밑에 붙는 영문 세 글자들이 무슨 뜻인가
무슨 뜻인지 아무도 따로 알려 주지 않아서, 그냥 넘어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.
2026-09-07
부킹 확인서를 받았는데 화물이 다음 배로 밀렸습니다
선사에서 부킹 확인서(Booking Confirmation)를 받으면 대부분 그 자리에서 일정을 확정합니다. 선명이 적혀 있고, 항차가 적혀 있고, 출항일이 적혀 있으니까요. 바이어에게 그 날짜를 그대로 알리고, 공장 생산 일정도 거기에 맞춥니다.
2026-08-30
해상운송 기간, 항해일수만 세면 납기가 깨집니다
바이어가 언제 도착하느냐고 묻습니다. 선사 스케줄을 열어 보니 숫자가 하나 적혀 있고, 그 숫자를 그대로 옮겨 회신합니다. 여기까지는 누구나 합니다.
2026-08-29
환적, 부킹 확인서의 이 한 칸에 적혀 있습니다
이 얘기를 꺼내면 대부분 표정이 굳습니다. 배가 한 번 서고, 물건을 내렸다가 다시 싣는다니 사고가 날 것 같기 때문입니다. 포워더가 싼 배편을 잡아 준 것 아니냐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.
2026-08-29
컨테이너 종류, 20피트·40피트 말고 네 가지가 더 있습니다
설비를 처음 내보내시는 분들이 여기서 한 번 막힙니다. 부피를 재 보니 40피트에 들어가는데, 막상 넣으려니 높이가 걸리거나 폭이 걸립니다. 그러면 대개 두 대로 나누는 방향을 먼저 떠올리십니다.
2026-08-27
컨테이너 총중량(VGM), 선사가 요청해서 내는 서류가 아닙니다
FCL로 첫 부킹을 하시면 얼마 안 가 이런 연락을 받으십니다. VGM 언제 주시나요. 처음 보는 약어라 선사가 요구하는 자기네 서류인 줄 아시고, 인보이스에 적힌 무게를 그대로 보내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.
2026-08-26
전라도 공장인데 아직도 부산에서 받으십니까
수입을 시작하면 양륙항은 대개 부산이나 인천으로 정해집니다. 포워더가 그렇게 잡아 주고, 그게 당연한 줄 알고 몇 년을 그렇게 받습니다. 공장이 전라도에 있어도요.
2026-08-19
포워딩이란? 수출입 화물을 대신 보내주는 사람들 — 포워더가 하는 일
검색을 해봐도 시원하지 않습니다. 도착통지서를 넣으면 국세청 통지서와 법원 통지서가 먼저 나오고, 영문 약자를 넣으면 공유기 설정 이야기가 나옵니다. 무역을 몇 년 해온 분들 중에도 이 단어만은 대충 넘기고 지나온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.
2026-08-19
포워더에 처음 맡길 때 화주가 준비할 7가지 — 이게 없으면 견적이 안 나옵니다
물건을 넘기면 알아서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.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. 운송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정보 대부분이 화주 손에만 있습니다. 무엇을 만들었는지, 어떻게 포장했는지, 언제까지 도착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보내는 쪽뿐입니다.
2026-08-16
LCL이 싸다고 들으셨죠? 같은 10CBM인데 항로 따라 답이 반대입니다
이 짐을 인천에서 상하이로 보내면 컨테이너를 통째로 빌리는 쪽이 30만원쯤 쌉니다. 같은 짐을 부산에서 호치민으로 보내면 반대입니다. LCL로 보내는 쪽이 80만원쯤 쌉니다.
2026-08-12
디머리지 디텐션, 컨테이너 한 대에 청구서가 두 장 오는 이유
처음 겪으면 계산 오류라고 생각합니다. 늦은 것은 한 번인데 왜 두 번 청구하느냐고 포워더에게 되묻게 됩니다. 하지만 오류가 아닙니다. 두 장은 서로 다른 시간, 서로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비용이고, 각각을 계산하는 시계도 따로 돌아갑니다.
2026-08-12
보세창고 뜻, 통관 전 내 화물은 어디에 있나 (CY·CFS 차이)
화물의 종류가 달라서도, 화주가 힘이 있어서도 아닙니다. 두 컨테이너가 놓인 자리의 법적 성격이 달랐기 때문입니다. 통관이 끝나기 전까지 내 화물이 어디에 놓여 있느냐는 단순한 위치 문제가 아니라, 남은 시간과 붙는 비용을 정하는 문제입니다.
2026-08-12
보세운송, 세관을 통과하지 않은 화물이 도로 위를 달리는 이유
수입을 처음 해 본 담당자가 가장 당황하는 지점이 여기입니다. 화물은 분명히 부산항에 도착했다고 하는데, 공장으로는 못 온다고 합니다. 통관을 먼저 끝내라고 하니 통관은 서울세관에서 하겠다고 합니다. 그러면 화물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어떻게 옮기는 걸까요.
2026-08-12
항공화물 운임, 저울 숫자로 매기지 않습니다
무게를 잘못 잰 것도, 상대가 실수한 것도 아닙니다. 항공화물 운임은 저울에 찍힌 숫자를 그대로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. 비행기는 무게보다 자리가 아쉽습니다. 가볍고 부피만 큰 화물을 실중량대로 실어주면 손해가 납니다.
2026-08-09
해상운임 견적서, 총액보다 먼저 봐야 할 칸이 있습니다
견적서에는 총액에 들어가지 않는 칸이 몇 개 있습니다. 그리고 총액 자체가 하나의 숫자로 고정된 값이 아닙니다. 어디를 봐야 하는지 알면 정산 때 놀랄 일이 줄어듭니다.
2026-08-09
국제특송으로 보낼까요, 포워딩업체에 맡길까요 — 무게로 나누면 틀립니다
실무에서는 이 기준이 자주 깨집니다. 30kg짜리를 포워더에 넘겼다가 운임보다 부대비용이 더 나온 적도 있고, 200kg을 특송으로 보내는 편이 싸게 끝난 적도 있습니다. 무게는 판단 재료 중 하나일 뿐이고, 실제로 갈리는 지점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.
2026-08-03
CBM 계산기로 부피만 구하면 반만 안 곬니다 — 운임 기준(R.TON)까지
실제로 그렇습니다. 지식iN에 CBM과 운임을 함께 묻는 질문이 534건 쌓여 있는데, 그 질문에 답한 블로그 글은 최근 한 달 기준 0건이었습니다. 계산기는 널려 있는데 전부 부피 숫자에서 멈춥니다. 정작 사람들이 알고 싶은 건 그 다음이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