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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류·결제·보험

인코텀즈, 인보이스·패킹리스트, 선하증권(B/L)·AWB, 신용장·T/T·외환 신고, 적하보험·수출보험 — 계약과 돈이 걸린 서류를 읽는 법.

2026-09-24

B/L의 「FREIGHT COLLECT」 한 줄 — 운임 후불이면 도착지에서 무엇이 멈추나

선하증권(B/L)을 처음 받아 보면 화주명과 품명부터 확인하게 됩니다. 그런데 그 아래 어딘가에 운임을 선불로 치렀는지, 후불로 치를지를 적은 영문 두 단어가 찍혀 있습니다. 지식iN에도 "freight collect가 운임 후불 맞나요?"라는 질문이 꾸준히 올라옵니다. 뜻은 맞습니다.

2026-09-16

항공화물운송장(AWB)은 선하증권이 아닙니다 — 그래서 항공에는 서렌더가 없습니다

빠뜨린 것이 아닙니다. 항공화물운송장은 선하증권과 성격이 다른 서류라서, 그 고민 자체가 생기지 않습니다.

2026-09-15

선하증권 부지약관(SLAC), 선사가 세어 보지 않았다고 적는 이유

선하증권의 부지약관은 봉인된 컨테이너 안의 내용물을 운송인이 확인하지 않았다는 표시이고, 그래서 적힌 수량과 상태가 맞는지는 송하인 쪽이 챙겨야 합니다.

2026-09-11

화물선취보증서, 우리 거래에는 쓸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

은행 이름이 들어간다는 것은 그 거래에 이미 은행이 들어와 있다는 뜻입니다. 신용장으로 열지 않은 거래라면 그 자리에 이름을 넣어 줄 은행이 없습니다.

2026-09-10

지시식 선하증권과 기명식, 수하인 칸 한 줄이 순서를 바꿉니다

포워더가 「컨사이니 뭐로 넣을까요」라고 물을 때, 많은 분들이 사는 사람 회사명을 그대로 불러 주십니다. 받는 사람 이름을 적는 칸이니 당연해 보입니다. 그런데 그 칸은 누가 화물을 받는지를 적는 칸이 아니라, 대금과 화물 중 무엇이 먼저 움직일지를 정하는 칸입니다.

2026-09-06

수출보험, 적하보험으로는 막지 못하는 위험이 있습니다

수출을 시작하시면 보험 이야기를 한 번은 듣게 되고, 대개는 적하보험을 들면서 보험 문제가 정리되었다고 생각하시게 됩니다. 그런데 적하보험은 운송 중에 물건이 깨지거나 젖거나 없어지는 경우를 막아 주는 보험입니다.

2026-09-06

외국환거래법, 돈을 다른 곳으로 보내면 신고 대상입니다

거래를 트다 보면 상대가 이런 부탁을 해 오는 일이 있습니다. 계약은 우리와 했는데 대금은 다른 회사 계좌로 보내 달라거나, 서로 주고받을 돈이 있으니 차액만 정산하자고 하는 식입니다.

2026-09-01

하우스비엘 마스터비엘, 두 장을 받았다면 확인할 세 가지

소량으로 수입하면 우리 물건만 실린 컨테이너가 아닙니다. 같은 상자 안에 모르는 회사의 화물이 함께 들어옵니다. 그래서 선사가 보는 화주와 우리가 아는 화주가 다릅니다.

2026-08-30

프로포마인보이스, 계약서로 쓰면 안 되는 단 한 가지 이유

해외 공급처와 처음 거래를 트면 대부분 이 서류부터 받습니다. 품목과 수량, 단가와 총액, 결제조건이 한 장에 정리되어 옵니다. 계약서를 따로 쓰자고 하면 상대가 의아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 이미 다 적혀 있는데 왜 또 쓰냐는 것입니다.

2026-08-19

T/T와 신용장, 결제조건을 가르는 세 가지 질문

거래처는 T/T로 하자고 합니다. 옆에서는 첫 거래니까 신용장을 열라고 합니다. 둘 다 맞는 말이라 오히려 못 정합니다. 검색해 보면 용어 설명은 넘치는데 정작 궁금한 건 그게 아닙니다. 우리 건은 어느 쪽이냐는 겁니다.

2026-08-16

해상보험, 보험금을 못 받는 이유는 상법에 적혀 있습니다

증권을 꺼내 보면 담보 조건도 멀쩡하고 보험기간도 살아 있습니다. 그런데 청구를 넣으면 거절이 돌아옵니다.

2026-08-09

원본 BL이 아직 안 갔는데 배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— 서렌더BL이 하는 일

이때 수입자는 화물을 못 찾습니다. 화물이 부두에 머무는 동안 보관료가 붙고, 컨테이너를 제때 반납하지 못해 지체료까지 얹힙니다. 서류 한 장이 늦었을 뿐인데 비용은 며칠 단위로 쌓입니다. 이 문제를 없애려고 쓰는 것이 서렌더BL입니다.

2026-08-05

커머셜인보이스 양식, 어느 칸을 채워야 하나요?

계약하기 전에 한 장, 물건을 보내고 나서 한 장, 그리고 포워더가 또 한 장을 보냅니다. 셋 다 인보이스라고 불리지만 목적도 다르고 쓰는 곳도 다릅니다. 어느 것을 세관에 내야 하는지 헷갈리는 게 당연합니다.

2026-08-03

인코텀즈 2020 비교 — EXW·CFR·CIF·DAP·DDP, 내 책임은 어디서 끝나는가

"목적항까지는 Seller 책임이구나." 이렇게 읽으셨다면 절반만 맞습니다.